문기록입니다.
저번 달에 다녀온 파주 맛집 , 삼고집 후기 !
사실 삼고집을 알게 된 건 몇달 되었는데요.
손말이고기 앓이를 하다가 큰 맘을 먹고 방문했습니다:D
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06
파주 삼고집 가게 건물 양 옆으로 주차장이 있으니 널널한 곳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
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했어요.
많은 분들이 고기말이 1개 + 육전 1개를 추천하시더라고요.
육전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고기말이 2개와 고민하다가
온 김에 다 먹어보자싶어서 고기말이 하나 , 육전 하나를 주문했습니다~!
금방 등장한 파주 삼고집의 고기말이
1인분에 총 16개의 고기말이가 나오네요
수저통에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으니
보시고 따라 드시면 된답니다
얇은 소고기라 익는 데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아요 ㅎㅎ
고기말이 안에는 깻잎과 부추가 들어있습니다.
그리고 등장한 육전 !
양이 많아서 놀랐어요.
육전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날 삼고집 방문해서 먹어보고
왜 다들 고기말이보다 육전이 맛있다고 남기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.
파절이와 육전의 조화가 좋습니다.
고기말이는 왼쪽처럼 , 육전은 오른쪽처럼 열심히 곁들여 먹었습니다 ㅎㅎ
어느 정도 먹고 난 다음 한우짜글이를 주문했어요.
고기말이보다 기대하고 갔던 짜글이였는데 개인적으로 칼칼한 맛을 기대했어서 그런지
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.
그래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먹고나서 더부룩함이 없는 건 좋았습니다.
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라 재방문은 가-끔 파주 들릴 때마다 해야겠어요 .
-금액을 지불하고 방문한 후 남긴 리뷰입니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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